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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이슈 일상다반사

6월부터 일회용컵 보증금 제도 실시 4월부터는 카페 일회용컵 사용 불가 리유저블컵 사용해야한다!

by 잇슈모아 2022.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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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알고 계셨나요? 2020년 4월부터는 카페 매장에서 플라스틱 아이스컵 사용이 전면 금지됩니다. 원래 시행되고 있던 제도였지만 코로나로 인해 일시적으로 유해된 제도인데 코로나가 점점 감소한다는 가정하에 다시 이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소비자나 판매자나 모두가 깝깝한 소식인데요. 물론 정부의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생각한 제도라는 점은 이해는 가지만, 과연 이게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정책인가에 많은 의구심이 드는 사실입니다. 

 

이미지 출처 : YTN
이미지 출처 : YTN

 

우선 자금력이 어느정도 감당 가능한 대형 카페 매장의 경우 어느 정도 제도에 준비를 한 듯 보입니다. 스타벅스, 파스쿠찌 등 대형 프랜차이즈들의 경우 리유저블 컵 사용을 확대 적용시키면서 진작부터 일회용 컵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는 실정입니다. 

 

반면, 소규모 자본력이 불충한 업체들의 경우 리유저블컵에 대한 준비는 거의 전무한 상태입니다. 특히 오피스 상권에 있는 카페들은 테이크아웃 비율이 굉장히 높은 편이라, 카페 운영에 매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소규모 카페의 경우 1인 창업을 하여 자영업 운영하고 계신 분들의 경우, 과연 리유저블 컵 세척기와 수거시스템을 모두 갖출 수 있을까에 대한 의구심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정부에서 리쥬어블컵 수거할 수 있는 기계를 지원해준다고 해도 100% 전액 지원을 해주기는 사실상 많은 문제가 따를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영업시간 제한, 영업정지 등으로 직격탄을 입은 카페 자영업자분들이 많은 실정에 이러한 부담을 주는 게 과연 맞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6월부터는 일회용컵 사용 시에 보증금을 부여하게 됩니다. 1회용 컵에 음료가 나가면 컵 값을 지불해야 하는 겁니다. 이 컵을 가져오면 보관한 보증금을 돌려주지만, 이 과정에서도 많은 불편함과 애로사항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 카페에 올라온 익명의 네티즌은 "오염되고 더러운 컵을 내가 받아서 챙겨야 하는 게 정말 싫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누군가 컵에 더러운 이물질을 넣을 수도 있는 컵을 같이 공용으로 사용하는게 불쾌하다. 

 

이에 많은 분들이 가방에 텀블러를 갖고다니며 카페를 이용하지 않을까 개인적인 추측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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